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삼겹살 외식비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면. 최근 서울 지역에서 삼겹살 1인분(200g)의 평균 가격은 2만 83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삼겹살 가격은 외식비 중 17% 내외를 차지한다. 나머지 83%는 인건비, 임대료, 전기료 등의 기타 제반비용이다. 이 때문에 삼겹살 외식비가 상승하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돼지고기 도매가격 상승은 삼겹살 외식비 인상의 주요 원인은 아니다. 삼겹살 외식비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통계청 발표 자료를 통해 삼겹살 외식비 상승이 다른 품목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돼지고기 소비자물가지수와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현재 고물가 시대에 삼겹살이 그나마 서민음식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돈산업과 국내 축산업의 현실을 바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보도가 필요하다. 한돈 농가는 고품질의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을 기울어야 하겠다.
#축산n환경뉴스는 축산농가와 축산관련산업체, 축산전문가에게 축산환경정보와 축산환경뉴스를 제공합니다
#축산환경뉴스는 축산농가와 축산관련산업체에 유익하고 신속한 축산사양관리, 축산질병관리정보를 제공합니다.
#축산n환경뉴스_한돈뉴스는 축산농가에게 유익한 한돈사양관리, 한돈질병관리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