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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꿀의 우수한 효능과 활용법을 알리며, 특히 아까시꿀의 장점을 강조했다. ▲ 아까시꿀아까시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꿀로, 매년 5월 초부터 중순 사이에 수확된다. 맛과 향이 풍부해 다양한 요리와 식품 재료로 활용되며, 단맛이 강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아까시꿀의 주요 성분은 포도당(44.07%)과 과당(28.60%)으로, 단당류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흡수가 빠르며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아까시꿀은 건강에 유익한 효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위염과 위궤양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 억제 효과가 있는 활성 성분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을 1kg당 24mg 함유하고 있다. 이는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등에서 생산되는 해외산 아까시꿀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함량으로, 국산 아까시꿀이 건강 효능 면에서 뛰어난 품질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브시스산은 면역체계 조절과 항염 효과가 있는 물질로, 꿀에 포함된 자연 유래 성분 중에서도 특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다. 이로 인해 국산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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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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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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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위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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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겨울철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2024년 10월~2025년 2월) 동안 AI 현장점검반 238개반을 운영하며 가금농가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수칙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총 4,953개소를 점검한 결과, 105개 농가에서 162건의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확인되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전실 미설치·운영 미흡(33건), 소독시설 설치·관리 미흡(31건), 소독 및 청소 미흡(24건), CCTV 고장 및 운영 미흡(18건), 차단망 관리 미흡(17건), 출입구 관리 미흡(11건), 울타리 훼손(9건) 등이 포함되었으며 기타 위반 사항도 19건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위반 농가 중 8개소는 확인서를 제출했으며, 21개소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조치되었고, 76개소는 현장에서 시정을 완료했다. 한편, 2024년 10월 30일 국내에서 이번 동절기 첫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총 24회의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이 기간 동안 해당 명령을 위반한 축산차량 21대에 대해서는 법적 고발 조치를 취했다. 중앙사고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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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낙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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