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내 재배 블루베리에 심혈관계 보호 및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안토시아닌 배당체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그 성분 구성에 대한 정밀 정보를 발표했다.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으며,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다중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해 항염증, 항암, 시력 보호, 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보고돼 왔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식물 색소계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로, 체내 활성산소 제거 및 염증 경로 억제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국내 재배 블루베리 품종인 뉴하노버(왼쪽)와 스파르탄이번 연구는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이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하이부쉬(Highbush) 블루베리 9품종을 대상으로 수행한 분석 결과로, 조생종 ‘스파르탄(Spartan)’, ‘패트리어트(Patriot)’, 중생종 ‘뉴하노버(New Hanover)’ 등을 포함한 품종군에서 총 22종의 안토시아닌 배당체를 규명했다. 이 배당체는 델피니딘 3-O-갈락토사이드(delphinidin 3-O-galactoside), 페튜니딘 3-O-갈락토사이드(petunidin 3-O-galactoside), 말비딘 3-O-갈락토사이드(malvidin 3...
|
|
|
|
동물약품
|
|
|
|
-
한돈뉴스
-
제주, 구제역 청정지역 국제공인
-
제주,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국제 공인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sation for Animal Health, 이하 WOAH)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축산 방역역량을 국제사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총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가 신규로 인정되었으며, 아울러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AHS), 가성우역(CBPP) 등 3종 가축질병에 대한 기존 청정국 지위도 재확인되었다. 이는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방역 체계와 질병 통제 능력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제 92차 시계동물보곤기구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철저한 방역과 국제 신뢰의 결실우리 정부는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추진했으나, 충북 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인정이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정하여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재추진하였으며, 1년 10개월여의 준비 기간과 인근 지역의 재발 발생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전국 단위 백신 접종, 축산차량 이동 제...
-
40
0
|
|
|
|
|
한우/낙농.뉴스
더보기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