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영동지부가 승격 현판식을 개최하여 지역 한돈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이 현판식은 4월 16일에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다수의 주요 인사와 지역의 한돈산업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석하여 행사가 열렸다. 축하 행사에는 영동지부의 김학제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원들과 충북도의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부 승격을 축하하고 지부의 역량 강화 및 회원 확대를 다짐하는 내용이 강조되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과 준회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승격의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협회 조직이 한돈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춘일 부회장은 영동지부의 승격이 조직 강화와 함께 지역 한돈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축하하는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지부의 승격을 축하하며, 지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영동지부가 수행할 역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역시 영동지부가 앞으로도 지역 한돈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협의회 차원에서도 영동지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행사에는 준회원들을 대표하여 축사한 한울 강중구 이사는 지난 시기에도 한돈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해 왔다며, 이번 승격을 계기로 앞으로도 준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여 지부와 한돈농가, 지역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승격이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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