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홍성군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과 함께 ‘2023 한돈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 신선육 50톤을 전량 판매하며, 방문객 수는 약 40만 명에 달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고은푸드, 도드람, 도뜰, 돈우, 미소찬, 새싹푸드, 숨포크, 인삼포크, 천수푸드, 포크빌 등 10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한돈 할인 판매는 우수한 품질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3일간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는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돈자조금은 또한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K-PORK 한돈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소개하는 ESG 활동,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씨의 한돈 홍보 공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은 화덕 통돼지 바비큐, 한돈 함박스테이크, 한돈 쌀국수, 한돈 육개장, 볼카츠 등 다양한 이색 먹거리를 즐기며 한돈데이를 만끽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 한돈데이는 축산물의 성지인 충남 홍성에서 진행된 만큼 한돈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뜻 깊다”며, “가을철 폭우 속에서도 우리 돼지 한돈을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한돈데이 행사는 한돈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