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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양돈농장 ASF 발생

출입통제, 소독, 살처분 등 긴급방역조치

등록일 2024년01월1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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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는 1월 16일 경상북도 영덕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의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즉시 파견했다. 외부인,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들은 표준작업절차(SOP)에 따라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총동원하여 영덕군 내 모든 양돈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있다. 특히 1월 16일 20시부터 1월 18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내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같은 긴급방역조치는 ASF 확산을 방지하고 국내 양돈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모든 축산 관계자와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중수본은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추가 방역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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