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철이 이어지면서 국내외 스포츠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집관족들을 위해 늦은 밤 스포츠 응원에 딱 맞는 든든한 한우 야식을 추천한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 야식 메뉴인 라면, 특히 불닭볶음면은 K-라면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강렬한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고소한 한우와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한우는 라면과 뛰어난 맛 조합을 자랑하며, 불닭볶음면의 캡사이신 맛을 잡아준다. 불닭볶음면에 한우를 곁들여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까지 해결되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 한우 토핑 라면

채끝 짜파구리처럼 작은 사치를 즐기고 싶다면 한우 등심이나 채끝, 안심 구이를 추천하고,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한우 사태, 차돌박이, 육회를 곁들여 먹으면 좋다.응원에 열기를 더해줄 술 한 잔과 함께 먹기 좋은 ‘한우 우족 편육’은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더운 여름에도 잘 어울리는 안주다.

한우 우족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콜라겐 등이 풍부해 폭염으로 허약해진 몸을 보강하기에도 좋다. 흐르는 물에 씻은 우족을 찬물에 4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빼고, 소주 반병을 넣어 삶아준다.

우족을 씻어 압력솥에 마늘, 양파, 대파, 생강, 통후추, 파뿌리 등을 넣고 끓인 후, 뼈와 살을 발라낸다. 우족살과 육수를 섞어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굳힌 후, 얇게 썰어 쌈장, 겨자장, 새우젓과 함께 먹으면 된다.

▲ 한우 나초 타코

긴 스포츠 경기를 볼 때는 든든함을 더해줄 ‘한우 나초 타코’를 추천한다. 토마토 살사소스와 한우고기를 나초 위에 올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나초 타코는 맥주나 하이볼과 잘 어울리며, 건강하면서 이색적인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살사 소스를 만들고, 한우를 한 입 크기로 자른 후 타코 시즈닝을 뿌려 볶아 나초 위에 올리면 된다.

저칼로리 간식을 찾는다면 ‘한우 육포’가 제격이다. 한우 육포는 낮은 열량과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간식이다. 다양한 주종과도 잘 어울려 건강 안주로 활용도가 높다. 다이어터라면 슈가 제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고,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마요네즈나 체다치즈 소스를 곁들여도 좋다.

한편,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nwoo_official)에서는 31일까지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먹기 좋은 한우 육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퀴즈 정답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한우 육포 5종 세트를 증정한다.

#축산n환경뉴스는 축산농가와 축산관련산업체, 축산전문가에게 축산환경정보와 축산환경뉴스를 제공합니다

#축산환경뉴스는 축산농가와 축산관련산업체에 유익하고 신속한 축산사양관리, 축산질병관리정보를 제공합니다.

#축산n환경뉴스_한우뉴스는 축산농가에게 유익한 한우사양관리, 한우질병관리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