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민코리아(주)가 지난 4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본사와 화상으로 연결해 현장과 병행하는 방식인 하이브리드 웨비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현지에 있는 강연자들을 화상으로 연결하고 고객들과 케민코리아 직원들이 회의실에 모여 함께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근무 중이며 최근 축산업계 이슈 아이템인 'Aleta' 개발자인 Dr. Geoff Horst 박사가 첫 번째 강연을 했다.
Geoff Horst 박사는 “최근에 대군 밀집사육방식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들이 각종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더욱 질병에 취약해 생산성이 떨어지게 된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표준사육밀도를 준수하고, 해조류 추출 면역강화제 ‘Aleta’를 함께 급여하면 스트레스를 받는 동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고 말했다.
실제 ‘Aleta’ 급여 후 백신 역가 상승과 폐사율 감소 등 실증자료를 공유하며 미래 축산의 필수 아이템으로 면역강화제 ‘Aleta’를 제시했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케민아시아 테크니컬 팀장인 Dr. Alex De Leon 박사는 ‘Aleta’급여 후 실제 스트레스 완화 및 생산성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실증 데이터를 발표했다.
Alex De Leon 박사는 “20~30% 밀사를 시킨 그룹, 정상 사육조건 그룹, 밀사+알레타 급여한 그룹으로 나눈 후 성적 비교자료를 공유하였는데 정상 사육밀도를 준수한 그룹과 같거나 오히려 밀사+알레타 급여한 처리구가 오히려 성적이 높게 나왔다” 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표적인 스트레스 지수로 사용되는 코티솔 수치를 비교한 결과, 알레타 처리구가 정상 사육밀도인 대조구와 같은 수준으로 나왔다” 고 말했다.
Alex De Leon 박사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하에서 실험한 자료에서 알레타 처리구가 대조구 대비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고 이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하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웨비나뿐만 아니라 대면 세미나를 준비해 고객들과 좋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케민사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