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주요행사

산란계협회 창립총회 개최

고도의 전문성과 정체성 요구돼

등록일 2022년08월22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카카오톡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사)대한산란계협회(가칭)는 지난 8월 12일 OCC 오송컨벤션 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한산란계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계란을 생산하는 농가들을 대표하는 독자적인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산란계 농가 대표들과 산란 산업 원로와 자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임원 선출, 사업계획서, 수입지출 예산서, 법인 설립 취지 등을 의결했다. 이어 “번창하는 산란산업, 활기찬 농장, 만족하는 소비자”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두영 초대 회장은 “고기를 생산하는 육계와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는 한우와 우유처럼 전혀 다른 품목으로 상호 대체제나 보완제가 아니다” 라며 “이제는 고도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갖추지 않는다면 엄혹한 글로벌 경쟁애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독자적인 단체로 출범하게 됐다” 고 밝혔다.

 

안 회장은 △산란계 산업의 파이를 키우고 경쟁력 강화, △가축질병 사료값 급등 등에 따른 국내외적 위기 극복, △정부에 산란계 산업 애로와 요구사항 전달과 협력, △산란계 산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해 농장 발전과 경영안전 도모, △산란계 농가들의 권익향상과 복리 중진 등 5가지 공약을 밝히고 이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