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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4 청년 창업캠프 운영

최신 식품산업 트렌드 등 실질적 창업 노하우 제공

등록일 2024년11월13일 07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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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첫 ‘2024 청년식품 창업캠프’를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진행했다.

 


▲ 청년식품 창업캠프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됐다.

 

이 캠프는 식품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기르고,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30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이론 교육, 성공 사례 공유, 선진 기업 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강의에서는 최신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효과적인 제품 작명법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웠다.

 

또한, 프랑스 파리 식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오픈소스랩’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전략과 경험을 전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통해 본인의 창업 구상을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능성식품제형센터를 방문한 청년들은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로봇팔, 자율주행 지게차, 모니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로봇 물류 시스템을 체험하며, 식품 생산 자동화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식물성 대체유, 동결 건조제품 등의 다양한 생산 공정을 살펴보며 시장의 변화와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제공된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각자의 창업 계획서를 검토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은 본인의 사업 구상을 한층 더 다듬을 수 있었고, 창업에 대한 고민도 해소할 수 있었다.

 

창업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홍진혁 참가자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캠프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캠프가 식품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창업 준비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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