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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민코리아, ‘Intestinal Health Seminar’ 개최

동물 장 건강 개선 세미나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비전 제시

등록일 2024년11월07일 11시2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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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민코리아(주)가 지난 10월 2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연회장에서 ‘Intestinal Health Seminar’를 개최했다.

 


▲ 케민코리아가 동물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물 장 건강 개선을 통한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료 및 축산업계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세미나는 각종 발표와 토론으로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케민아시아의 토니 린(Tony Lin) 아시아 지역 디렉터는 '저단백질 사료 전략과 장 건강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케민의 특허 받은 복합 단백분해효소제를 활용한 저단백질 사료 전략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동물 체내의 다양한 pH 환경에 따라 특정 단백분해효소가 최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복합 단백분해효소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료 속 단백질의 소화와 흡수를 효과적으로 촉진함으로써 장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는 ‘국내 사료 단백질 수준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국내 축산업계에서 사료 단백질의 수준을 어떻게 조정할 수 있는지와 이에 따른 환경적,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며, 단백질의 효율적 사용이 동물의 건강과 사료비 절감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그는 저단백질 사료의 활용 가능성과 더불어 국내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청중과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세 번째 연사인 케민아시아의 아피차야 박사는 ‘장내 환경 개선과 면역력 강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케민이 특허를 보유한 멀티 균주 기반의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해 장내 유익균의 균형을 조절함으로써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해조류에서 유래한 1,3 베타 글루칸이 동물 장내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 접근법을 제안했다.

 

각 발표는 최신 연구와 국내외 다양한 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는 각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발표 내용에 대한 청중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로 이어졌다.

 

행사를 마무리 한 케민코리아(주) 이충한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동물 장 건강 개선과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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