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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유장 스마트 해썹 도입으로 우유 안전성 강화__축산n환경뉴스_한우뉴스

집유장 스마트 해썹(HACCP) 보급 시범사업

등록일 2024년07월24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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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집유장 스마트 해썹(HACCP) 현장 구축을 위한 사업대상자를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집유장 해썹 적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원유의 보관 온도, 항생물질 검사 등의 해썹 관리 자료를 수기로 작성·보관해왔으나, 2024년부터는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련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저장할 수 있도록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의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가 강화되고, 데이터의 신뢰성과 관리 용이성이 증가하여 보다 안전한 원유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을 각 개별 집유장에 제공하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4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방비와 자부담이 각각 30%씩 분담된다.

 

전국 55개 집유장과 관할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자 2개소를 공모하며, 사업을 신청할 지자체는 사업신청서, 계획서, 요건확인서 등 제반서류를 8월 13일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식품위생, 안전, 축산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자선정위원회의 서면 평가 및 현장 평가 등을 통해 8월 26일 주간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 해썹 시스템 도입을 통해 원유의 보관 온도, 항생물질 검사 등의 해썹 관리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저장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이는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관리의 용이성을 증대시켜 보다 안전한 원유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강승극 농축산위생품질팀장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축산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국민 건강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축산물 스마트 해썹 현장 구축 시범사업’에 집유장 영업자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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