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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과 건설업계, 중동 시장 공략 위해 협력 강화 및 수주 확대

스마트팜-건설업계, 해외 동반진출 모색

등록일 2024년06월2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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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가 스마트팜과 건설업계의 해외 동반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두 부처는 6월 20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와 함께 해외 진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2023년 K-스마트팜 수출·수주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경험과 현지 인프라를 결합하면 양 산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해외건설협회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K-스마트팜이 국내 업체들의 차별화된 수주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팜 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 기업 만나씨이에이(CEA)와 건설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의 협력 사례도 소개됐다. 두 기업은 중동 시장 수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에 참여해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 483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 업계가 경험 많은 건설업계와 협력하면 수주 규모 확대와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로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업계 간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다양한 해외 진출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설업계와 스마트팜 업계 간 동반 해외진출 사업모델을 본격 추진해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진출 경험이 많은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 분야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고, 해외건설 수주의 저변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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