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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경보 하향 평시 방역체계 전환__축산n환경뉴스_양계뉴스

선제적인 방역관리 방안 마련해 여름철 대응

등록일 2024년06월29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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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8일자로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2일 경남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36일간 가금농장에서 추가 발생이 없었고,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도 이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동절기에 발생하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5월 말에 경남 창녕군 가금농장에서 신규 발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발생 지역에 ‘심각’ 단계에 준한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하더라도, 유럽·미국·호주 등 해외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세계적으로 야생 포유류에서의 감염 증가와 함께 산발적인 인체감염 사례도 지속 확인되고 있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선제적인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여름철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 개편 등의 제도 개선도 특별방역대책기간 시작 전인 9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5월 말 이례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선제적인 방역강화 조치와 관계부처, 지자체, 가금 단체, 농가 등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추가적인 발생을 방지할 수 있었다”면서 “여름철에도 이번 창녕군 발생사례와 같이 산발적인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가금농장은 경각심을 가지고 차단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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