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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육종, 인공수정 등 이론과 실습 위주 맞춤형 교육 진행

올해로 10회째 교육, 총 수료생만 579명에 달해

등록일 2023년09월0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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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한우 종합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09년부터 꾸준히 실시되어 왔다.

 

한우 종합기술 교육은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최신 기술을 전파하며 자가 인공수정, 개량체계, 번식 및 사양, 질병 관리 등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에는 57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총 수료생 수는 579명에 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은 △한우 교배계획 이론과 실습 △번식우 사양관리 △한우 번식 생리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 △질병 예방과 치료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고품질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우농가가 자체적으로 자가 인공수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생식기를 이용한 자궁경관 찾기와 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한 인공수정 등 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은 “한우 종합기술 교육에 협조해주신 농촌진흥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우 산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가에서는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양병철 소장은 “한우 사육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한우 종합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우농가가 교육을 잘 이해하고 실천해 농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 농가들은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며,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우 농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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