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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산·관 의약품 안전사용 방안 모색

‘PLS 시행 대비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록일 2022년11월0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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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축산물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시행 대비 동물용 의약품 등 안전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11월 3일 ‘2022년 동물의약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축산물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가 ’24년 1월부터 동물용 의약(외)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시행됨에 따라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학술 심포지엄을 연 것이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대한수의사회·산업계·행정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수의사, 동물용 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축산물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의 전반적인 소개와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체계와 안전사용기준 설정을 발표했고,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체계인 국가 잔류검사 프로그램(NRP; National Residue Program)과 잔류물질 위반사례를 소개했다.

 

대한수의사회와 동물약품회사도 참여해 산업동물의 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 방안에 대해 참여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를 하는 한편, 실제 임상현장에서 사용되는 제품 사례로 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 및 휴약기간 준수사항을 발표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검역본부 허문 동물약품 평가과장은 “축산물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시행에 대비해, 이번 학술 심포지엄이 축산농가의 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과 축산물 내 항생제 내성 예방 등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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