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급 부족으로 오른 닭고기의 가격 안정을 위해 육용계 종란 수입을 추진했다.
8월 17일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종란 수입은 2017년 고병원성 AI 영향으로 산란계 종란을 수입한 적이 있다. 육용 실용계 종란 수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육계 공급은 6,728만 마리로 전년 대비 6.2% 감소해 도매가격과 소비자가격은 각각 전년 대비 9.3%, 12.0% 높게 형성됐다.
농식품부는 육계 계열화사업자의 추가입식을 독려하고, 삼계 입식을 확대하고, 할당관세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육계의 공급 부족한 상황이 지속돼 국내산 육계 공급 확대를 위해 육용계 종란 수입을 추진하게 됐다.
농식품부는 하림과 동우 팜투테이블 등을 통해 네덜란드산 종란을 8월 17일부터 500만 개 수입해 부화된 400여만 마리의 병아리를 농가에 공급했다.
사육기간을 감안하면 10월부터 육계가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국내 병아리 가격과 종란 수입 후 부화한 병아리 생산원가 간 차액의 일부를 보조한다. 정부는 닭고기 수급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종란 추가수입 및 할당관세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닭고기 가격이 안정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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