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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기 계란수급 및 가격안정 추진__축산n환경뉴스_양계뉴스

계란 공급 위해 생산지원 등 종합대책 추진

등록일 2024년01월16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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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설 성수기에 계란 수급과 가격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월 11일 기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산란계 267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전체 산란계 사육 마릿수 7,613만 마리의 3.5% 수준이다.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설 성수기 계란 수요 증가로 소비자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 대비해 계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설 성수기 기간(1.11.~2.8.)에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통해 소비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계란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지원으로 실제 소비자가격은 1월 11일부터 특란 30구 기준 6,100원대 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할인지원 기간 중 계란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농협을 통해 계란 공급량을 주당 500톤으로 확대하고, 납품단가를 인하해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일일 계란 생산량은 약 4,500만 개로 공급 여력은 하지만,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공급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가에서는 사육하고 있는 산란계의 계란 생산 주령 연장조치도 시행했다.

 

이와 함께 계란가공품의 국내산 계란 수요를 수입산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1월 1일부터 할당관세를 적용했고, 관련업체에서 신속하게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산란계협회와 협업해 산란계 중추를 육성・비축하고 산란계 살처분 농가 대상 공급해 살처분 농가가 조기에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에 확산에 따른 살처분 증가로 계란 공급 부족, 계란 소비자가격 상승 등 수급 불안 요인이 확인되면 단계적으로 신선란 수입을 확대하여 일시적인 계란 수급 불안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계란 가격상승 기대심리로 유통업체 등에서 재고를 과다하게 보유할 우려가 있어 이력제를 통해 계란 유통량을 분석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재고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성수기에 계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가격 불안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적극 조치하겠다.”라며 “농가는 차단방역을 통해 고병원성 AI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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