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2월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전년도 사업성과를 보고 받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2023년 모금액은 44억 6천2백만 원으로 작년에 이어 설립 이래 사상최대의 모금실적을 보였다.

정기회원수 1만 2,961명, 누계 회원수 2만 6,202명이 후원해 명실공히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의 역할과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기부금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제정해 현재까지 53명에게 수여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소식지를 분기마다 발행해 나눔축산의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저변확대와 기부자의 이해도 제고에 앞장선 것도 하나의 성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2024년도 중점추진방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축산이미지 개선”에 두고 추진목표는 회원 수 2만 6,400명, 정책성 기부금을 제외한 순수 모금액 23억 원, 사업비는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3억 5천4백만 원 등 총 24개 사업에 34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

저탄수화물 고지방(저탄고지) 심포지엄과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비자에 대한 순회교육과 소비자와 다문화 가정 축산현장 체험은 물론 희망 나눔 한방의료 서비스, 축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축산의 긍정적인 인식제고를 위한 활동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안병우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는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의 환경개선은 물론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축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동참, 소비자 농업인 축산인이 상생하여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