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덕선)는 친환경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축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9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임신, 출산, 육아 박람회이다.
▲ 친환경축산협회는 코엑스에서 열린 제 46회 베퍼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친환경축산협회는 행사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환경축산과 방목생태축산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홍보하고,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친환경축산협회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축산 교육·컨설팅사업’과 ‘방목생태축산 교육·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과 방목생태축산농장 등 각종 정부제도와 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유기농 우유와 유제품, 무항생제 계란 등 우수 친환경축산물 시식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룰렛 이벤트, 방목생태축산농장 응원 이벤트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방문객이 주로 임산부거나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 단위가 많은 행사의 특성을 살려, 멸균우유, 요거트, 과자, 레토르트 식품 등 유기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가 직접 유기축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유기가공식품들을 살펴보고 온라인 유통망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안내를 도왔다.
▲ ‘친환경축산협회는 다양한 유기농 축산 제품을 알렸다.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은 “최근 유아동 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친환경 및 지속가능하게 생산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처럼 더 건강한 지속가능한 축산물을 선별해 친환경 축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