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9월 11일, 추석을 맞아 서울 강동구 주몽재활원(원장 강향식)에서 사랑의 축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내 복지시설 3곳에 돼지불고기 1,900인분(총 380kg, 5백만 원 상당)이 전달되었다.

▲ 복지시설 3곳에 돼지불고기 1,9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몽재활원의 장선옥 이사장, 강향식 원장,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 나눔이 복지시설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