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가공업체 9곳 현장방문 수거검사 확인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산란계 농가뿐 아니라 유통단계 위해 요인을 관리하기 위해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을 제조하기 위해 계란을 많이 사용하는
도내 알가공업체 9곳에 대한 현장방문 수거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검사에서 깨진 계란을 비롯한 불량 계란취급 여부 등을 살피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살모넬라균·리스테리아균 등 식중독균과 일반세균수·대장균군 등 위생지표 세균의 오염 여부를 중점 검사했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생산단계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닭 진드기가 많은 5~8월에 집중검사와 안전관리 교육·홍보를 하고 생산단계와 별도로 식약처 주관 유통단계 검사를 8~10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