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백범로 31길 21에 위치한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시지부(지부장 류재식)를 찾아 삼계탕 435인분(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에 맞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한 호국영웅들의 단체이다. 류재식 지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축산물을 전달해주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는 호국 선열과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없었다면 이루어질 수 없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6.25 참전 영웅들을 기리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복날과 명절을 맞아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여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영양 가득한 보양식으로, 참전 유공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참전 용사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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