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전통적인 절기 중 하나인 삼복을 앞두고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원기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토종닭 요리를 제안했다.
토종닭은 일반 닭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맛이 뛰어나며,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다. 특히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 보양식 재료로 제격이다.
송나라 문헌인 '본초경'에는 "약용의 닭은 조선의 닭을 써야만 한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비만이나 심장,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비교적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토종닭을 요리할 때 나오는 시스테인 아미노산은 기관지염 및 호흡기 환자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토종닭을 백숙으로 먹을 경우, 맛뿐만 아니라 뼈에서 나오는 영양분까지 섭취할 수 있어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강화시킨다.
지속되는 더위와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간편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최근 토종닭곰탕 전문점 '평양옥'은 마켓컬리에 '토종닭 백숙 삼계탕'을 출시했다.
서대문 평양옥의 '토종닭 백숙 삼계탕'은 비법 곰탕 육수로 푹 끓여 국물이 진하고, 적당한 크기의 토종닭만을 선별해 육질이 부드러우며 찹쌀, 밤, 은행, 인삼까지 들어가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이다.
주재료인 토종닭은 꼼꼼하게 손질되고, 평양옥 전통방식인 가마솥에서 24시간 끓여 깊은 국물맛을 자랑한다.
냉동보관 제품으로 해동 후 냄비에 10분간 끓이거나 봉지째 40분간 중탕가열하면 간편하게 건강하고 맛있는 백숙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가공, 포장되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평양옥 관계자는 "때 이른 폭염에 보양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토종닭으로 만든 백숙 삼계탕 신제품을 출시했다. 여름 대표 보양식 백숙 삼계탕을 평양옥만의 한방재료와 가마솥 전통방식으로 조리해 맛과 영양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제품이라 간편 보양식은 물론 든든한 국물 요리로 즐기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삼계탕은 우리나라 순수종자 토종닭을 사용해 만든 요리로, 식감이 쫄깃하고 풍미가 깊어 무더운 삼복에 드시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토종닭은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즐겨 먹던 식재료로, 현대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며 “이번에 출시된 간편식 제품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정에서 쉽게 면역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토종닭으로 만든 레토르트, 냉장·냉동식품들은 토종닭협회 홈페이지(www.knca.kr)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며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토종 백숙 삼계탕'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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