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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원료은행’ 문 열어

기능성표시식품 제품 개발 지원

등록일 2024년06월19일 18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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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기능성 원료의 국산화와 농업-식품산업 간 연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기능성원료은행’ 준공식을 6월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에서 유래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생산, 보관, 표준화하고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시설이다. 이 시설은 기능성 원료를 생산 및 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원료 표준화를 위한 고해상도 질량분석기 등 200여 개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2020년 전북 익산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후,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된 본건물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1,87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그린바이오 거점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8년 3조 원에서 2022년 5.4조 원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15.1% 성장하는 추세이다. 또한, 2020년 12월부터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 시행으로 일반식품에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게 되어, 현재까지 379건의 기능성 표시 식품이 등록되는 등 기업 및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기업이 다양한 국산 기능성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와 장비를 구축하여 제품 유형에 적합한 원료를 추천하고 시제품 개발 및 평가를 지원하며 기능성 표시 식품 인허가를 컨설팅하는 등 기능성 표시 식품 제품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기능성원료은행을 통해 영세한 식품 기업이 손쉽게 국산 기능성 원료를 생산, 공급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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