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수입 당장 철회하라
산란계 농가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가 계란 수입을 강행했다. 산란계 농가들이 계란 수입 저지를 위해 항의 시위를 했다.
양계협회는 지난 1월 11일 계란 수입을 막기 위해 수입 계란이 들어오는 천안 소재 식용란선별포장업체 앞에서 수입 저지 시위를 했다. 시위 중에 양계협회 정기훈 감사는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양계협회는 계란 수입 중단될 때까지 저지 시위를 계속할 방침이다. 때문에 앞으로 정부와 농가들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계협회 오세을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 하반기 과잉 입추돼 계란 생산량은 늘어나고, 시장에서 계란 수요가 감소돼 지난해 12월 9일, 1월 3일, 11일 등에 산지 계란 가격이 떨어졌다.
설 명절 이후에도 난가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며 "계란 수입을 강행하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정부는 계란 수입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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