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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비미 ‘프로비미 기술 세미나’ 성료

소화율 향상과 성적 개선 위한 솔루션 출시

등록일 2023년03월17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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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비미는 지난 3월 2일 “2023년 프로비미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만나네이즈 제품인 “엔자®마노”(Enzae Manno)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엔자” (ENZAE)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엔자임 적용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 엔자®마노의 기술 제휴사인 독일 BASF의 Dr. Anna Fickler는 엔자®마노의 원제인 Natupulse TS® 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펠렛 가공 상황과 보관 과정에서의 강한 안정성은 엔자임의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동물 소화 과정 중 위 내 PH에서부터 작용하는 점은 다른 제품과의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나네이즈 효소제의 본연의 역할 중 소화 중인 사료의 점성을 낮추고, 대두박의 투과성이 높은 장점과 만노올리고당의 프리 바이오틱스 효과는 동물의 성장과 사료효율 개선에 강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프로비미 글로벌 효소 전문가인 Dr. Ahmed Amerah는 전 세계 효소 응용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와 생산 노하우를 가진 BASF와 협업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자임의 정확한 이용은 동물의 성장과 성적 개선에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고, 사료 이용성 증가는 결국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러 가지 엔자임을 함께 쓰는 경우에도 각 엔자임 마다 고유의 역할이 있지만, 이를 너무 과대·과소평가하지 않고 사료 회사 별로 정확한 적용량에 대한 고민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엔자임의 정확한 적용은 사료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동물의 성장을 돕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핵심 영역 중 하나이다.

공급자와 사용자의 시각 차이가 큰 엔자임 제품군에서, 믿을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Enzae 브랜드를 출시한 프로비미의 활동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프로비미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90년 역사의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생산되는 사료의 약 10%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 걸쳐 강력한 글로벌 데이터와 현장 전문가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상황에 맞춘 정밀영양을 제안하고 있다. 신뢰도 높은 원료평가 시스템과 철저하게 검증된 제품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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