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7월 23일 (사)약침학회(회장 육태한) 굿닥터스나눔단과 함께 농협서울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축산 원로,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한방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금번 한방의료 봉사는 새로운 치료법인 약침(藥鍼)을 통해 순수 한약재를 경혈에 투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진료를 했다.
정확한 진단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약제까지 처방해 주는 고도의 서비스로 참여 의료진은 (사)약침학회 한의사 6명과 굿닥터스나눔 자원봉사단 20명이 함께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촌지역과 소외계층에 대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나가는데 일조를 했다.”라며 “금번 축산원로와 지역주민이 효과가 뛰어난 경혈 침술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이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향후 (사)약침학회와 함께 의료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의료 봉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축산물 지원, 축산업 인식 개선, 다문화가정 축산현장 체험, 재난지역 긴급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