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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가금상인·농장 대상 방역 교육

고병원성 AI 발생 0% 달성 함께 노력

등록일 2023년09월1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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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9월 11일 충남 소재 부여문화원에서 경기·강원·충청·전북·영남권 토종닭 가금거래상인·가금농장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23.10월~’24.2월) 추진을 앞두고 토종닭 가금농장과 전통시장 등 토종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를 위해 선제적인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방역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청남도청, 전라북도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조류 인플루엔자방역과 이경란 사무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천안가축질병방역센터 하용우 센터장, 충청남도청 동물방역위생과 이관복 팀장, 부여군청 농림경제국 이보구 축수산과장,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등이 나섰다.

방역 교육에는 경기·강원·충청·전북·영남권 토종닭 전통시장·유통·가금농가, (사)한국토종닭협회 임직원 등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이경란 사무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개요, 발생 현황 및 전망, 방역 추진성과 및 문제점, 방역기준 강화, 토종닭 종사자 당부사항 등을 강의했다.

이경란 사무관은 “9월 초부터 경기(파주, 평택), 전북(전주)에서 철새 분변으로부터 H5형 AI항원 검출이 3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가축관찰, 의심증상 시 신고와 가축운반차량 세척·소독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동물방역위생과 이관복 팀장은 “‘가축거래상인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의를 통해 최선의 방역은 사육환경개선에 달려 있으며, 선제적이고 능동적 방역과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방역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시설투자로 철저한 차단방역을 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 전통시장에서 4년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우리 스스로가 철저히 대비하였기에 가능했음”을 강조했다.

문 회장은 “올해도 ’23/’24년 가축거래상인 관련 방역 지침 교육을 통해 차량 소독 중요성과 유통 시 주의사항 등을 점검해,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0% 달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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