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지난 11월 8일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서울경기양돈농협 김성익 점장을 선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번 수상자인 김 점장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기부를 하고 있다.
김 점장은 현재 서울경기양돈농협 하나로마트 김포점 점장을 맡고 있으면서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제공하고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일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어 11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선정됐다.
김 점장은 2002년 서울경기양돈농협에 입사하여 양돈컨설턴트 업무를 시작으로 축산물 생산과 가축질병예방과 분뇨처리 등 현장 실무위주의 전문가로 양돈 농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 왔다.
2013년부터는 서울경기양돈농협 하나로마트 정천점에서 마트직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뛰어나 그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하나로마트 김포점에서 점장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눔축산운동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김성익 점장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사용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19년 3월에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49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됐다. 김 점장은 올해 들어 열두 번째 수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