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개선한 8개 업체 시상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3년 동물용 의약품등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지난해 12월 28일 개최했다.
검역본부는 동물용 의약품 업체의 자발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2005년부터 동물용 의약품 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를 통해 품질관리 모범업체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평가대상은 동물용 의약(외) 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분야 업체로,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녹십자메디스, 중앙백신연구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 최우수 3개 업체와 대한뉴팜, 바이오포아, 엘지화학, 이글벳, 한풍산업 등 우수 5개 업체를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동물용 의약품 업계가 자율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