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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닭고기 가격 안정__축산n환경뉴스_양계뉴스

소비자 위해 납품가 인하 지원

등록일 2024년04월08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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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와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으로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월 계란 소비량과 생산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형마트에서 계란 소비가 증가했다.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가 쉽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는 계란 판매량이 ’23년 4분기에 전년 대비 4.9% 증가했고 ’24년 1월에는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계란 소비량 증가에 대응해 계란 공급량을 확대했다. 철저한 고병원성 AI 방역관리로 ’23년 12월부터 ’24년 2월 까지 산란계 살처분 마릿수가 267만 마리에 그쳤다. 최근 15년 동안 최저 수준이었다.

 

’23년 12월부터 생산자 단체는 80 주령에 실시하던 산란계 도태를 83 주령까지 연장해 계란 생산을 늘렸다. ’23년 4분기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720만 마리로 평년 7,317만 마리 대비 5.5%가 증가했다.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810만 개로 평년 대비 4.2%, 전년 대비 3.5%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는 국민이 연중 342일을 하루에 한 개씩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계란 생산량은 꾸준하게 증가해 ’24년 3월에 4,827만 개였다. 상반기까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자 단체와 협의하여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7일부터 정부지원금과 계란자조금을 활용해 대형마트, 중・소형마트에 납품하는 계란 특란 30구의 도매가격을 1,000원 인하해 공급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등의 자체 추가 할인행사까지 더해져 지난 3월 중순 계란 소비자가격은 특란 30구 기준 6,168원으로 상순 6,534원에 비해 5.6% 떨어졌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국민의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 가격을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생산관리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납품단가 할인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닭고기는 ’23년 여름철 호우로 종계 폐사, 겨울철 AI 발생에 따른 종계 살처분 등으로 공급 감소가 우려됐다. 농식품부는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이후 종란 529만 개를 수입해 공급했다.

 

아울러 종계 사육기간 연장 등 선제적인 조치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24.3월 닭고기 공급량은 약 6,487만 마리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 아울러 할당관세를 적용, 3월 말까지 닭고기 3만 톤을 수입해 공급을 확대했다.

 

닭고기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자조금을 활용 농협 하나로마트에 공급하는 닭고기 도매가격을 마리당 1,000원을 인하해 지난 3월 소비자가격은 5,870원/kg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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