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달개발원과 친환경축산협회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축산분야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을 결집시키기 위해 체결했다.
지난 4월 9일 삼성동 한국조달개발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조달개발원 최영재 대표이사와 친환경축산협회 이덕선 회장,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조달개발원은 조달청 산하 한국조달연구원의 기술·품질 인증 서비스 우수 인재들이 모여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인증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친환경축산협회는 친환경 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조직으로, 농가 및 소비자 교육, 정책 개발, 연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축산 분야에서의 조달 업무 협력, 교육·홍보 및 컨설팅,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기술 개발 및 지적재산권 등록 컨설팅,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과 노하우를 결합해 친환경 축산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축산 업계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