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민코리아(주)가 소속된 케민아시아는 지난 9월 20일, World Clean-up Day를 맞이하여 Digital Clean Up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회사 노트북의 드라이브를 정리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더불어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기획되었다.
▲ 케민아시아가 Digital Clean Up을 실시했다.
오늘날 우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저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버를 유지하고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 필요한 전력은 전 세계 기업들의 탄소 배출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케민아시아의 직원들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불필요한 파일과 어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작업을 통해 총 201GB의 디지털 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약 50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효과와 맞먹는 적지 않은 성과이다.
케민아시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물리적 공간을 넘어 디지털 영역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케민아시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업무속에서 지구환경과 관련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