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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기계·장비 수리팀 구성, 피해지역 복구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와 조기 경영 정상화 기대

등록일 2023년08월1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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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집중된 폭우로 전국적으로 333호의 축사가 침수되고 약 99만 9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자가제조 사료배합기, 사료자동급이기, 자동소독기 등 주요 축산장비가 침수로 고장 나거나 성능이 저하돼 농장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 축사는 불어난 물에 가축분뇨 등이 유출돼 토양오염과 악취 확산 등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9일 스마트축산장비업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충남, 충북, 경북, 전북 등 4개 권역의 침수장비 A/S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물 빠진 이후에 가축 사양·환경·방역 관련 컨설팅 지원방안을 수립했다.

 

8월 2일에 폭우로 축산부문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 청양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장비 수리와 가축방역 컨설팅 등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식품부 주관 복구지원은 5개 스마트축산장비․설비업체와 수의사 등 전문가와 함께 △자가제조 사료배합기 등 필수 축산장비의 고장 수리 △물 빠짐 이후 가축방역과 사양관리 등에 관한 상담 △ 농가 일손 부족으로 방치된 축사 재정비와 유출된 분뇨의 수거 작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로 축산농가의 조기 경영정상화와 축산환경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직접 현장 복구활동에 나선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이번 패키지 형태의 지원을 계기로 향후 폭염 등 유사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현장 복구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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