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지난 10월 26일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함께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하나로마트 등을 통하여 계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란 할인판매는 한국양계농협에서 선별 포장해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16일 간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전통시장, 대평마트 등에서 진행된다.
할인가격은 시중 소비자가격에서 특란 1판(30개)에 300원을 할인해, 약 67만 판, 2,000만 개를 판매했다.
할인 판매에 소요되는 예산은 정부 지원자금이 아닌 100% 생산자들이 마련한 계란자조금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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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란계협회 안두영 회장은 “물가안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거국적인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본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계란은 국민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계란 생산량의 95%를 담당하는 협회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계란 생산량은 여름의 폭염과 잦은 강우로 떨어졌던 산란율이 원상회복되고 있고, 산란계 사육 마릿수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AI 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계란 공급량은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