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주요행사

축산과학원·마사회 업무 협약 체결

국내산 ‘열풍건초’ 활용 방안 모색

등록일 2023년11월30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카카오톡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마사회와 지난 11월 24일 경기도 과천 한국마사회에서 ‘말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열풍 건초 이용 활성화 협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산 ‘열풍건초’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열풍건초의 안정공급 방안 등 국내산 풀사료 유통 확대와 말 산업 경쟁력 강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의 특화된 축산기술과 말 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한국마사회의 축적된 경험을 결합해 우리나라 풀사료 산업 활성화와 말 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국립 연구기관으로 축산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국내 풀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말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의 여가선용에 기여한다는 임무를 띠고 경마,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말 산업 현장에서는 국내산 풀사료 품질과 수급 등의 문제로 수입 풀사료에 의존해 경영하고 있어 사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말 산업 발전과 국내 풀사료 활성화를 앞당기는 협업으로 우리나라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겠다.” 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