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주요행사

생산에서 소비까지 디지털 전환 혁신

박람회서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홍보

등록일 2023년12월0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카카오톡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고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주요 성과를 홍보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똑똑한 정부’ 주제관에 참가했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축평원이 운영 중인 가축 사육과 출하, 경매 및 유통 등 축산유통 밸류체인별 디지털 시스템의 집합체다.

 

다양한 축산정보를 융복합해 축산농가와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필요한 서비스‧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축산유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자체 등 6개 행정기관의 축산 행정 데이터를 통합해 축산과 방역 행정을 효율화하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과 다양한 축산유통 서류를 한 장으로 발급・확인하는 ‘축산물원패스’ 등이 있다.

 

축평원은 행사 부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전자적 출하예약시스템 △축산물 품질평가 장비 △정육점 가격비교 및 저탄소·이력정보 조회 등 국민이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가축전염병 등으로 인한 축산물 유통 차질을 막기 위한 ‘축산물 온라인거래 시스템’과 관련해 관람객이 직접 축산물 경매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병홍 원장은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통해 축산 농가는 안심하고 가축을 키워 출하하고, 소비자는 여러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똑똑한 축산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