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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농축산물 수급 안정 총력

농산물의 가격 불안 방지 위해 수급 상황 철저히 관리

등록일 2024년07월29일 09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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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가 7월 25일 특별 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되었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농식품부는 채소류와 과일류 등 농산물의 가격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수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농식품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7월 25일 오후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서는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와 함께 2024년산 채소와 과일의 생육 상황과 여름철 재해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의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되었다. 채소류와 과일류의 가격 불안을 방지하고 수급 및 생육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가 논의되었다.

 

농식품부는 주요 품목별 출하와 병충해 발생 등 특이 동향을 파악하고, 기상재해 및 병해충 방제 관련 농가 기술지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와 강원지역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산지 농협을 중심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남부지역에서는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과일류와 채소류의 탄저병 등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7월 26일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하여 배추와 무 등 고랭지 채소의 생육 상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폭염에 대비한 병해충 방제 등 총력 대응을 당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과일과 과채, 채소류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피해 복구와 병해충 방제 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고온과 태풍 등 기상 변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기 방제와 농가 기술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수급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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