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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퍼지는 한국 K-농업기술

파트너 국가와 농업기술 협력 강화

등록일 2022년02월15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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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기아 해결’과 ‘식량안보’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60여 년 동안 축적한 우리의 농업기술과 경험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개도국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끈 농업기술과 농촌개발 경험이 국제사회 농업 발전에 기여하면서 ‘K-농업기술’ 이름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를 22개국에 설치하고, 아시아 13개국,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23개국이 참여하는 대륙별 농식품 기술협의체(3 FACIs)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KOPIA와 대륙별 협의체는 개발협력 국가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기술개발과 보급을 위한 공공기술 혁신 플랫폼 기능을 다하고 있다. 세계 농업 발전과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K-농업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여러 나라에서 해외농업기술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있다.

 

KOPIA, 대륙별 협의체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세계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캄보디아 최초 1대 잡종 옥수수 신품종 개발 및 자립화 △감자 원산지 에콰도르에 뿌리내린 K-농업기술 △FAO와 공동으로 아시아 토양 유기탄소지도 제작 △콜롬비아, 중남미 최초 ‘디지털 토양 환경정보 시스템’구축 △아프리카에 부는 K-농업기술, 식량 자립 토대 마련 등 대륙별 협력사업을 이끌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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