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지난해 11월 28일, 종계 생산성 저하로 종란생산이 감소한 상황에서 병아리를 추가 입식해 닭고기 공급 확대로 물가안정에 협력하고 있는 하림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하림은 지난해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생산비가 증가해 육용 종계 사육을 줄였다. 하지만 저병원성 AI가 확산되면서 종계 생산성이 하락, 올해 상반기 생산이 감소했다. 다시 종계 사육을 확대하고, 육용 종란을 수입해 병아리를 추가 입식하는 등 닭고기 공급을 늘리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종계와 생산 확대의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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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훈 차관은 “하림이 종계 사육 확대와 병아리 추가입식과 계열 농장 방역관리 강화를 통해 공급안정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도 축산계열화지원자금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훈 차관은 “닭 계열업체의 공급 확대 참여로 10월부터 닭고기 공급이 전년 수준을 상회하고, 소비자가격은 안정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종란 수입, 축산계열화지원자금 지원, 할당관세 등 닭고기 공급 확대를 통해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