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물 의약품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 MSD동물약품에 지난 5월 27일 새로운 대표로 정승환 이사가 취임했다.

정승환 신임대표는 건국대학교에서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의전염병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7년간 동물약품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7년간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기술마케팅 이사로 근무하며 경다양한 지역과 환경에서 경험을 쌓아 국제적인 시각에서 업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정승환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기업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소통, 존중,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러한 가치와 목표를 통해 한국 MSD동물약품은 건강한 동물과 인간 존중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동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 MSD동물약품은 1998년에 인터베트코리아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포실리스 PCV M, 프라임팩 PRRS, 엑졸트액, 노빌리스 SG9R 등의 제품을 통해 경제동물의 질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브라벡토, 캐닌슐린, 노비박 Fivecat 등의 제품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MSD동물약품은 정승환 대표의 리더십 아래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동물 건강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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