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주)큰길 왠닭(대표 임지연)은 지난 7월 15일 충북 증평 소재 토종닭 요리 전문점 ‘왠닭’에서 토종닭 소비홍보를 위한 한닭 인증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증 합의각서 내용으로는 한닭만을 취급하는 조건으로 진행되며, 미 준수 시 계약이 종료되고 인증이 취소된다. 협약 체결로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한닭 인증점 ‘왠닭’은 토종닭 전문 음식점으로 한닭을 사용한 토종 닭갈비, 토종닭 목살구이, 토종닭백숙, 토종닭 능이백숙, 토종닭 볶음탕, 토종닭 콩나물 찜 등 토종닭으로만 사용한 전문음식점으로 토종닭 소비저변을 넓혀나가게 된다.

(주)큰길·왠닭 임지연 대표는“한국토종닭협회와의 MOU와 한닭 유통·판매점 인증을 통해 △식육포장업 부문 △식육가공업 부문 △프랜차이즈 부문을 최대한 활용해 토종닭 소비 홍보와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로 제품을 만들겠다” 고 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협회에서는 (주)큰길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부분육과 오프라인으로 ‘왠닭’ 한닭인증점을 통해 다양한 토종닭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토종닭 농가와 상생하고, 언제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현재 한국 토종닭(이하 ‘한닭’)인증을 받은 영업점은 전국 82개소이며 지역별 인증 현황과 위치, 인증점 소개 등은 한국토종닭협회 홈페이지(www.kn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