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는 제59 무역의 날 시상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과 수출업체 종사자 산업포장 수훈, 무역협회장 표창 등 3관왕을 차지해 겹경사를 맞았다.

동물용 의약품 선도 업체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맹활약을 하고 있는 (주)고려비엔피는 백신, 항생제, 영양제, 소독제 등 품질 좋은 제품과 자사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2022년 현재 천만 불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인도, 러시아, 아프리카 등 30여 개 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022년 12월 5일 제59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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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비엔피는 2010년 백만 불, 2012년 300만 불, 2015년 오백만 불, 2020년 칠백만 불에 이어 금년에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동물용 백신 분야에서 리딩 기업으로 활약해 오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고, 현재도 국산화와 해외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고려비엔피는 다품종 소량 생산,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을 자사만의 경쟁력으로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 세계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전체 매출 가운데 30%를 수출에서 이뤄내고 있다. 이번 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발판으로 이천만 불, 일억 불을 수출하고 그 이상까지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려비엔피가 취급하는 동물용 의약품 제품군 가운데 닭의 질병예방에 사용되는 ‘힘백 달구방 엔플러스 백신’ (Himmvac Dalguban N plus vaccine) 은 ‘세계 일류 상품’으로 등록돼 있다.

N plus vaccine은 닭에게 치명적인 뉴캐슬병(ND)의 예방에 활용되며, 아프리카, 아시아, 러시아, CIS, 중동 등 여러 국가에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비엔피의 수출 품목에는 △백신 제품군 △항생제 △소독제 △영양제 △사료첨가제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보이는 아프리카, 아시아, 인도, 러시아, 중국 등에 수출되고 있다.

가축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꼭 필요한 고려비엔피의 제품들은 앞으로 더 큰 수출시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