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4월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넘어 이웃과 함께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강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광진)’를 찾아 여성용 화장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금번 화장품 세트지원은 ㈜태영(대표 황창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품 100세트를 기탁해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다문화가정 지원시설인 ‘강동구가족센터’에 지원하게 됐다.
2009년에 개소한 강동구가족센터는 ‘(사)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강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에 대한 실질적 도움과 소통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그 구성원들이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 소외계층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돕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