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다국적 첨가제회사 케민사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의 업무인수인계기간을 종료하고, 2024년 1월 1일 자로 한국사업 총괄 지사장으로 이충한 박사를 임명했다.

이충한 신임 지사장은 두산그룹 사료사업부 두산생물자원(주)에 1999년 공채로 입사한 이후 약 15년 동안 영업, 마케팅, PM 등의 사료업계 경력을 쌓아왔다. 그 이후 2014년 케민코리아(주)로 이직한 이후 약 10년 간 첨가제사업 분야에서 업무를 익혀왔다.

이충한 지사장은 케민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사료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끊임없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케민코리아의 매년 평균 매출을 두 자릿수로 성장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한국 신임 지사장으로 임명되게 됐다. 한국 지사장이 되기 전까지는 한국담당 테크니컬 매니저로 활동해 왔다.

이충한 신임 지사장은 강원대학교 동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단위동물 영양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CHICHESTER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앞으로 한국사업을 맡아 사업규모를 얼마만큼 성장시킬지 업계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전임 안의철 지사장은 싱가포르 본사 소속으로 해외 진출한 국내회사들을 한국본사와 함께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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