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팜스토리 서울사료(대표 배수한)가 10월 23일 김포시에 위치한 아라농장(대표 유한새)에서 생산한 계란 10,000개를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 서울사료는 아라농장과 함께 계란을 푸두뱅크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양계 질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서울사료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사료는 SPT(Seoulfeed Poultry Thirty) 사업부를 중심으로, 2013년 5월부터 매월 전국 각지에서 계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로 총 121만 개의 계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 이 기부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기본 취지를 넘어, 계란의 중요성과 산란계 농가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서울사료는 대한민국 산란계 사료 업계에서 1위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완전식품인 계란의 소비를 촉진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관련 규제 상황에서, 산란계 농가의 지속 가능성을 돕고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서울사료는 겨울철 계군의 건강을 위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동절기 강화 사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겨울철은 환기량이 줄어들고 내부에 유해가스가 증가해 호흡기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또 급격히 낮아진 기온 때문에 계군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서울사료는 사료 내 비타민과 미네랄, 면역강화 첨가제의 함량을 높이고, 에너지를 보강하여 계군이 최적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