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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토종닭 용지면에 기부

하림·토종닭협 면역력 증강 식품 전달

등록일 2023년08월11일 00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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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8월 8일 (주)하림(대표 정호석)과 함께 전북 김제 용지면 행정센터를 방문해 긴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토종닭 300마리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건강지킴이 토종닭 기부행사”에는 김제시 용지면 조원태 면장,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시부안군), 문순자 시의원(김제시의회), (주)하림 조현성 전무, 이길영 이사,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이 참석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에 취약한 김제 용지면 소재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10일 말복을 앞두고 기력 회복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보양식 재료인 토종닭을 준비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쳐 면역력을 잃기 쉬운 환경에 영양이 풍부하고 몸의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이 필요하다. 우리 토종닭은 대표 보양식으로 고단백 식품이다. 세포조직의 생성과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며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강화시킨다. 소변이 잦은 경우에도 섭취하면 효과가 좋다.

 

용지면 조원태 용지면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주) 하림, (사)한국토종닭협회의 헌신적 봉사와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게 되었다. 주민 모두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하림 조현성 전무는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지킴이 토종닭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폭염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다. 동양 최고의 의학서적인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조선의 닭인 토종닭은 비장과 위장을 따뜻하게 해 소화력을 증진시키고 골수를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나게 한다.”라며 “이러한 토종닭으로 용지면에 계신 어르신 분들께서 무더운 여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주)하림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매년 각계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도서지원과 식품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직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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