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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료, 127만 개 사랑의 계란 기부 달성

혹서기 맞춤형 사료 보강 프로그램 시행

등록일 2025년05월13일 15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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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토리 서울사료는 지난 4월 29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농장에서 계란 10,200개를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하며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 서울사료는 계란 10,200개를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했다.

 
 

‘사랑의 계란 나눔’은 서울사료의 산란계 전문 사업부인 SPT(Seoulfeed Poultry Thirty)가 주도하여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 5월부터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계란 기부 활동을 이어왔고, 이번 기부까지 총 127만 개에 달하는 계란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10년 넘게 꾸준히 실천해온 나눔은 업계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의 중심이 된 치악농장은 청정지역인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고품질 산란계 전문 농장으로, 세대 교체를 마친 2세대 젊은 농장주의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방역 시스템이 돋보인다. 특히 이해운 대표는 지역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계란 생산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사료는 “계란은 완전식품이자 주요 단백질 공급원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식생활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산란계 농가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협력과 기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혹서기 맞춤형 ‘하절기 사료 영양 강화 프로그램’ 가동
 

한편, 서울사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사료 영양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금류의 사료 섭취량 감소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급격한 온도 상승에 대비하여 아미노산, 비타민, 에너지 성분을 강화한 맞춤형 사료 공급이 핵심이다.  또한 사료 내 소화∙흡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고기능성 효소제가 추가되어, 더운 날씨에도 영양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울사료는 혹서기 동안 각 농가에도 폭염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계사 내 적정 온·습도 유지, 환기 시스템 최적화, 급수 및 급이 관리 등이  주요 항목으로,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높은 여름철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울사료 관계자는 “축산물의 품질은 사료에서 시작된다”며,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영양설계와 방역 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동물복지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사료는 산란계 사료 분야에서 대한민국 1위를 지키며, 안전한 축산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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