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2025년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는 전국 19개 대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한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포스터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가격 부담을 낮춘 ‘착한 가격의 프리미엄 한우’라는 기조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 경북대구한우 한우왕, 녹색한우, 서경한우, 영풍축산, 안동봉화축협한우, 참품한우, 우리한우365, 의성마늘소, 소깨비, 울산축협한우, 장수한우, 총체보리한우, 지리산순한한우, 토바우, 대관령한우, 홍천한우, 신선설한우 등 전국 각지의 19개 브랜드이며,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당 5,410원의 특가에 선보이며, 채끝, 불고기, 국거리, 양지 등 다양한 부위를 1++부터 1등급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육포, 떡갈비, 곰탕, 잡뼈, 우족, 곱창 등 한우 가공품과 보양용 부산물도 다양하게 마련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 리뷰 이벤트,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온라인한우장터.com)에서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가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한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이번 온라인 행사 외에도 ‘2025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대규모 판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당 세일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