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사)친환경축산협회 회장으로 이덕선 현 회장이 선출됐다. (사)친환경축산협회는 2월 28일 열린 2025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덕선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3년이다.
▲ 친환경축산협회 8대 회장에 이덕선 회장이 선출됐다.
당선 소감에서 이 회장은 협회의 발전과 친환경축산 및 방목생태축산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 부설기구인 친환경축산사업단을 강화하고, 친환경축산물 유통사업 등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협회의 경영 안정과 임직원 복지 개선에 힘쓰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아울러 협회 연구위원회 등 전문 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자체 및 축산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사업을 확대해 친환경축산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뜻을 밝혔다. 협회가 친환경축산을 선도하는 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현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감사로 활동 중이며, 친환경축산협회 감사 및 부회장,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감사, 한국양계포럼 사무국장,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농림분과 심의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